[OSEN=김경주 인턴기자] 가수 정재형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물총을 맞고 감기에 걸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형은 1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해피투게더' 물총 한 방에 감기에 걸리더니 스케치북 녹화를 마치고 입술이 부르텄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녹화 한 번 더 하면 쓰러지겠네! 운동하자!"라고 덧붙였다.
정재형은 지난 1일 방송된 '해피투게더'에 모델 장윤주, 개그맨 정형돈과 함께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그 물총을 맞고 감기에 걸리면 어떡하냐. 체력을 키워야겠다", "아, 정재형 씨 정말 귀엽다", "정재형씨와 운동은 안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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