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재하 부단장, 상무보로 승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1.12.14 12: 29

FC 서울과 GS칼텍스 서울Kixx 배구단 이재하(48) 부단장이 2012년 1월 1일부로 상무보로 승진한다.
지난 1987년 LG전선으로 입사한 이 부단장은 1991년 LG스포츠로 자리를 옮겨 축구단 운영팀장, 마케팅팀장, 사무국장, 배구단 부단장 등 구단의 주요 부서를 모두 거쳐 현재 GS스포츠 부단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20년 이상 스포츠단에 근무하며 이 분야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이 부단장은 지난 2000년 사무국장으로 축구단이 우승하는 데 밑거름이 되었고 2007년에는 FC서울이 5만 5397명이라는 당시 프로스포츠 최다관중 기록을 수립할 때 마케팅팀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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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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