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서진필이 야구 선수 이숭용, 이종범 선수와 절친한 사이임이 밝혀지며 지난 주 MBC '세바퀴'에도 함께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진필은 지난 2월 데뷔 앨범 '사나이 순정'을 발표, 트로트 가수로 활약 중인 가수. 그는 서재응 , 이종범 , 최형우 , 안지만 , 이숭용 등 한국프로야구선수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이들과의 인연으로 지난 8일 야구인 특집으로 꾸며진 '세바퀴'에 함께 참여, 숨겨진 입담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서진필은 이날 "나와 친한 야구 선수들이 구장에 등장할 때 내 곡 '사나이 순정'이 나온다"며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고.
'세바퀴'에 이종범 선수 와 이숭용 선수, 허구연 해설위원 , 김재박 감독과 함께 출연해 그간 보이지 않았던 예능감을 뽐낸 서재필은 그간 내비치지 않았던 가정사를 속시원히 이야기하며 허심탄회한 시간을 가졌다. 방송은 오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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