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공화국', 박원순 시장 패러디 '시선집중'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2.14 14: 34

종합편성채널 MBN 시사 풍자 코미디 쇼 '개그공화국' 속 코너 '쉐프를 꿈꾸며'가 박원순 서울시장을 패러디한다. 
'쉐프를 꿈꾸며'가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한 디도스 문제와 함께 홍준표 의원의 사퇴를 발 빠르게 담아내고 안철수 원장, 시골의사 박경철 뿐 아니라 새로운 인물 박원순 서울시장이 재래시장에서 배달 온 박씨 아저씨로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인 것. MBN 공채 개그맨 공민영(26)이 박 시장 역을 맡는다.
'쉐프를 꿈꾸며'는 지난 첫 방송에서 현직 대통령과 차기 대권후보자들의 외모, 목소리, 말투뿐 아니라, 현 대한민국의 세태를 풍자와 해학이 가득한 개그로 담아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개그 공화국'에는 이재형, 한현민, 안상태, 고혜성, 김미진, 윤성호, 윤택 등 스타 개그맨 20인과 함께 끼와 재능으로 충전된 MBN 공채 1기 개그맨들이 대거 출연, 새로운 개그를 펼친다.
한편 '개그공화국'은 오늘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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