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방용국이 '2011 올케이팝 어워즈' 주요 부문 후보에 올랐다.
방용국은 지난 8월 비스트 양요섭과 함께 발매한 곡 '아이 리멤버'로 '최고의 남자 솔로 아티스트'와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 두 개 부문에 후보에 올라 해외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 어워즈는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둔 케이팝 전문 뉴스 웹사아트로, 회원수 400만 명을 둔 최대 웹 사이트에서 진행하는 시상식이다.

방용국과 함께 후보에 오른 솔로 아티스트에는 박재범, 타블로, 허각, 휘성, 김현중, 케이윌이 있으며 힙합 아티스트 후보에는 윤미래, 버벌진트, 타블로, 리쌍, 쌈디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 시상식은 올해 말까지 해당 웹사이트에서 팬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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