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임박 '꽃라면', 정일우 VS 이기우 갈등 폭발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2.14 14: 53

[OSEN=박미경 인턴기자] tvN 월화극 '꽃미남 라면가게(이하 꽃라면)'가 최종회를 한 주 앞두고, 세 주인공들의 흥미진진한 삼각관계가 어떤 결말을 맞을 지 궁금증이 증폭됐다.
 
지난 13일 오후11시 방송된 '꽃라면' 14화에서는 가출을 선언한 정일우(차치수 역)가 이청아(양은비 역), 이기우(최강혁 역)와 함께 살게 되면서 깊어가는 삼각관계가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한 집에 살게 된 정일우와 이기우가 이청아에 관한 일이라면 사사건건 부딪히고 갈등을 일으켜, 앞으로 남은 15, 16화에서 이청아가 과연 누구를 선택을 할지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꽃라면’ 제작진에 따르면 "이미 마지막 촬영이 끝난 상황이다. 은비가 누굴 선택하게 될지 밝힐 수는 없지만 어떤 식으로든 결론을 내리게 될 것이다. 요즘 유행하는 열린 결말은 아니다" 며 귀띔했다.
한편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꽃라면' 14화 시청률은 케이블유가구 기준 tvN, 올’리브 2개채널 합산 평균 2%, 최고시청률 2.4%까지 치솟았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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