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도 달력', 50만부 달성..지난해 기록 깰 듯"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12.14 16: 20

매년 화제가 되고 있는 '무한도전' 달력이 벌써 50만부를 달성했다.
14일 MBC 사업부는 OSEN과의 통화에서 "어제까지 49만 4천부 정도의 주문이 들어왔다. 오늘 예약접수는 아직 집계가 안됐지만 50만부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현재까지의 예약 상황을 전했다.
지난해 패션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만든 무도 달력은 86만부의 판매량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 역시 배송 시작 전에 벌써 50만부를 달성, 지난해 기록인 86만부를 무난히 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무도 달력은 멤버들이 강원도를 찾아 시민들과 함께 찍은 사진과 지난 1년 무도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정준하가, 사진 속 멤버들이 입은 의상은 노홍철이 맡았다. 배송은 12월 중순부터 본격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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