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KBS 2TV 월화극 '브레인'에 출연 중인 배우 최정원이 극중 이강훈(신하균 분)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최정원은 14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이강훈' 이라 쓰고 '사랑' 이라 읽는다. 지혜의 두근두근 사랑에 빠진 뇌는 정말 신비롭고 아름다웠죠? 저도 촬영을 하며 처음 알았답니다. 사람의 뇌란 마음이란 이렇게도 경이로운 거구나. 여러분 올 겨울 예쁜 사랑 많이 많이 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정원은 붉은 계열의 니트와 꽃무늬 셔츠를 매치 시키고 하얀색 의사 가운을 입어 극중 윤지혜역으로 변신했다. 특히 그는 사랑에 빠진 여자같은 사랑스러운 미소 짓고 있으며, 병원에서도 빛나는 여신 미모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어디를 가나 아름다운 외모. 막 입어도 예쁜 언니 부럽다", "순정녀 윤지혜와 이강훈이 어떤 러브스토리를 만들어 갈지 정말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정원을 비롯한 배우 신하균, 정진영이 출연하는 '브레인'은 매주 시청률 고공행진으로 화제가 됐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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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미투데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