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당신을 멋진 파티로 데리고 가 줄 멋진 ‘구두’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12.15 09: 07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는 수많은 파티들이 즐비하다.
가족 혹은 친구들과의 캐주얼한 파티부터 대외적인 포멀한 파티까지 파티 분위기에 따라 스타일을 달리하면 항상 새로운 기분으로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캐주얼한 파티에는 잘 빠진 뒷태를 만들어 주는 프리미엄 진에 포근한 꽈배기 무늬의 케이블 니트를 입고 아우터로 피코트나 이번 시즌 더욱 슬림해진 패딩점퍼로 따뜻하게 연출하는 것이 좋다. 아니면 쇼트 팬츠에 다리를 늘씬하게 만들어 줄 니 부츠를 신는 것도 매력적이다.

반면에 격식을 차려야하는 포멀한 파티에서는 리틀 블랙드레스 화려한 골드 스팽글 장식이 있는 미니드레스, 몸매를 살려주는 A라인 드레스가 당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여기에 가장 럭셔리한 아이템인 퍼를 아우터로 매치한다면 더할 나위없다.
마지막으로 구두는 럭셔리한 부티 혹은 퍼 앵클부츠를 신는 것이 어떨까. 최고의 구두가 당신을 멋진 장소로 데려다 줄수도 있다.
★  라꼴렉씨옹(La Collection)에서 선보이는 ‘르네 까오빌라 코듀로이 부티’
 
유러피안 하이엔드 슈즈&백 멀티숍, 라꼴렉씨옹의 ‘르네 까오빌라 부티’는 겨울 시즌의 슈즈들이 대부분 무채색인 반면 전체적으로 카키 컬러의 코듀로이 소재에 라이트 브라운 송아지 가죽으로 아웃라인에 포인트를 주어 경쾌한 느낌을 살려내었다.
르네 까오빌라의 시그니쳐인 크리스탈 더스트를 활용한 아웃솔은 물론이고 발목 부분의 크리스탈과 버클 장식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 보스 블랙 우먼(BOSS Black Women), ‘Glamorous & Chic’ 백 & 슈즈 제안
성공하는 이들을 위한 유러피언 감성의 독일 명품 브랜드 보스 블랙 우먼에서는 이번 시즌에도 절제된 실루엣을 제안하고 있는데, 슈즈와 백에 있어서 조금 더 과감하고 볼드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의 양 가죽과 쉬어링 가죽을 믹스한 보스 블랙 우먼의 ‘사피라(Safira)’ 슈즈는 은은한 베이지 컬러의 퍼 장식을 더해 화려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더불어 매치할 백 아이템 역시 실용성이 가미된 포켓 장식과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에서 느껴지는 세련된 느낌을 통해 연말 모임에서 당신의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줄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손색없다.
jiyou@osen.co.kr
라꼴렉씨옹, 보스 블랙 우먼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