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일본 데뷔 싱글로 오리콘 3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12.15 09: 37

인기그룹 유키스가 일본 데뷔 앨범 '틱탁(Tick Tack)'으로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 3위에 올랐다.
지난 14일 발매된 '틱탁'은 이날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3위에 올랐다. 데뷔싱글의 초회한정판은 이미 매진돼 추가주문이 불가능한 상태다.
소속사 NH미디어는 "일본 최대 연예기획사 중 하나인 에이벡스를 통해 일본데뷔를 하게 됐는데 첫 앨범의 폭발적인 반응에 관계자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NH미디어는 "발매 첫날 도쿄시부야에 위치한 타워레코드에서 진행한 발매이벤트 현장에도 수백명의 팬들이 몰렸으며, 연말까지 일본전역에서 하이터치회가 예정돼 있어 앞으로도 데뷔싱글 예약주문 속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유키스는 내년 2월 두번째 싱글앨범과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3월 전국투어로 본격적인 일본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3월 일본 전국투어 콘서트의 4만 5천여 좌석예약은 이미 마감됐다.
ri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