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형 대안학교 ‘서울국과인학교’, 오는 17일 입학설명회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12.15 10: 24

-7대 특성화 교육으로 자기주도형 학습 완성…입학사정관제도 대비
서울 종로에 위치한 기숙형 대안학교 ‘서울국과인학교’(이사장 정구민 박사, 교장 김정식, www.ggis.ms.kr)는 오는 17일 2012학년도 입학설명회를 갖는다.
‘2012학년도 서울국과인학교 신입생 선발’을 앞두고 실시하는 이번 입학설명회에서는 서울국과인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방식이나 비전 등을 소개한다.

서울국과인학교는 ‘7대 특성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가진 적성을 최대로 이끌어 내고, 보다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7대 특성화 교육은 수리과학, 어학, 국제감각, 사회성, 예능, 기술, 건강 등을 균형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서울국과인학교 관계자는 “진로 선택에 대한 심도 깊은 탐구보다는 오로지 국영수에만 매달려 학교와 학원에 시달리는 학생들을 위해 사교육을 배제하고 학교 교육 만으로도 자기주도형의 인재를 길러낼 수 있는 7대 특성화 교육을 완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한국생명과학연구소 연구원들과 함께하는 과학프로젝트를 비롯해 영어말하기대회, 모의면접 등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창의력, 발표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홍천에 위치한 국과인체험학습장에서는 승마, 골프를 비롯한 체육활동과 자연, 공동체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서울국과인학교 측은 “개교 3년을 맞이한 서울국과인학교는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학업 성취도 향상과 인성을 모두 고려한 교육을 목표로 설립된 곳”이라며, “그 동안 재학생들이 보여준 뛰어난 실력과 성취도로 대안학교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osenlif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