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티저영상 속 '3초 미친존재감' 누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1.12.15 11: 31

TV조선의 창사특집 블록버스터 드라마 ‘한반도’(극본 윤선주, 감독 이형민) 티저 영상 속 훈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3일 공개된 ‘한반도’ 티저 영상에는 배우 황정민, 김정은 이외에 신예스타 곽희성이 3초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다.
티저 영상 속에서 신인답지 않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단 3초 등장만으로도 미친 존재감을 발산하며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인이지만 데뷔작 ‘한반도’에서 황정민, 김정은과 함께 주인공으로 파격 캐스팅 됐다.

곽희성은 극중 북한 최고의 과학자 림진재(김정은)를 지켜주는 민동기 역을 맡았다. 황정민, 김정은과 함께 극을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인물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곽희성은 185cm 키의 훤칠한 외모에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겸비한 팔방미남이다. 또 외국어에도 능통한 재원이다”며 “특히 이번 작품이 첫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연기에 대한 진지한 접근과 열정이 대단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한반도’는 남북 합작 대체에너지 개발과 통일 논의가 가속화 되는 미래의 가상 한반도를 배경으로 남남북녀(南男北女)의 애틋한 사랑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그리는 드라마로 오는 2012년 2월 초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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