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OCN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이하 뱀검)’가 오는 18일 방송되는 최종회의 엔딩 스크롤 부분에서 시청자들에게 깜짝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뱀검’ 관계자는 15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마지막 회가 끝난 후, 엔딩 스크롤이 올라갈 때 시청자들이 재미있어 할 요소가 등장할 예정이다. 타 드라마와 다른 여운이 남는 엔딩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만약 마지막까지 예의주시해서 드라마를 본다면 숨겨진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뱀검’ 최종화에서는 민태연(연정훈 분)의 과거사가 낱낱이 밝혀질 예정으로 검은 우비의 정체와 더불어 파격적인 반전 결말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어떤 놀랄만한 장면이 엔딩 스크롤에 등장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시즌2 제작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시즌2를 원하는 시청자들의 바람을 알고 있다. 하지만 아직 확실한 것은 없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일 뿐이다”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뱀검’은 최고 시청률 4%, 10주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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