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배우로 불릴 때 정말 행복해"...왜?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2.15 14: 06

프로듀서 겸 가수 박진영이 "배우로 불릴 때 정말 행복하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1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배우로 불릴 때 너무 행복해요. 앞에 '신인'이라는 말이 붙어서요. 죽을 때까지 신인으로 살고 싶어요. '이태원프리덤' 찍을 때도 신인 같아서 정말 행복했었는데. 우리 다 신인처럼, 신입생처럼,신입사원처럼, 사업 처음한 사람처럼, 사랑 처음한 사람처럼 살아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진영은 배우 민효린과 함께 영화 '500만불의 사나이' 주연으로 캐스팅 돼 호흡을 맞출 예정, 이에 설레는 마음을 트위터에 남긴 것.

글을 접한 네티즌은 "영화에서도 음악에서도 모두 승리하세요", "도전에 정말 끝이 없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진영은 SBS 'K팝 스타'에 출연해 양현석, 보아와 함께 신인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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