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 내년에 12학번 새내기 된다 "부모님 뜻 따른 것"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2.15 15: 13

[OSEN=박미경 인턴기자] 가수 박완규가 내년에 12학번 대학교 새내기가 된다.
박완규가 최근 진행된 엠넷 ‘슈퍼스타K 소셜클럽’ 4회 사전녹화에 참여해 “사실은 제가 내년에 12학번이 된다”고 밝혔다.
이날 박완규는 촬영장에서 방송 최초로 고백할 것이 있다며 내년 대학 진학에 대해 고백했고, ‘슈퍼스타K’ 멤버들과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에게 박수를 받았다고.

특히 박완규의 소속사 측은 15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내년에 12학번이 되는 것이 맞다. 밴드 부활 리더 김태원씨가 교수로 있는 대학교에 가게 됐다”며 “평소 아들이 대학에 가지 않은 것을 한처럼 여기시던 박완규 부모님의 뜻에 따른 것”이라고 대학 진학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박완규는 가수 알리와 함께 ‘슈퍼스타K 소셜클럽’에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됐으며, ‘슈퍼스타K’ Top11, MC호란과 수능을 끝낸 고3 수험생들과 입학생들을 초대해 미니 콘서트를 열었다. 오는 16일 오후 11시에 엠넷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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