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우리은행전에서 양 팀간 치열한 접전을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16일 오후 5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신세계-우리은행전 대상 농구토토 W매치 112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8.15%는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예상했다.
신세계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39.14%로 집계됐고, 우리은행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2.73%로 나타났다. 전반전에서는 신세계 우세(59.75%)예상이 1순위로 집계됐고, 우리은행 우세(20.39%)예상과 5점 이내 박빙(19.86%)예상이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35-25점대 신세계 우세(12.05%)예상이 최다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는 60-60점대 접전(36.29%)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신세계는 11일 김정은(23점), 김지윤(19점)의 활약에 힘입어 국민은행을 꺾고 중위권에 한발 다가섰다"며 "우리은행은 3연패로 고전하고 있지만, 지난 10월 홈 개막전서 베테랑 임영희(27점)를 앞세워 신세계를 꺾은 바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분전이 기대됐다"고 전했다. 농구토토 W매치 112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6일 오후 4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