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명품 휠 BBS, 한국시장 공략 본격화
OSEN 하영선 기자
발행 2011.12.15 16: 44

BBS 코리아, 카피 휠 보상 판매 실시
[데일리카/OSEN=정치연 기자] 명품 휠 브랜드 BBS가 한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BBS 코리아는 독일 자동차 휠 디자인 회사 BBS 인터내셔널과 한국 공식 총판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1970년 독일에서 설립된 BBS는 1972년 세계 최초로 3피스 레이싱 휠을 개발해 모터스포츠의 혁신을 불러왔으며 F1과 WTCC, 다카르, WRC 등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팀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현재는 전 세계 60여개국에 진출해 고성능 휠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노버트 줌블리크 BBS 인터내셔널 CEO는 “한국은 세계 자동차 생산 5위의 자동차 강국이지만, 휠을 포함한 애프터마켓은 아직 성숙기에 접어들지 않았다.”면서 “앞으로 한국의 애프터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확신해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BBS 코리아는 국내 판매를 기념해 1년간 품질을 보증하는 무상 보증제도와 카피 휠이나 노후 휠을 최대 50만원까지 보상 판매하는 BBS 세이프 드라이빙 캠페인을 실시한다.
chiyeon@dailycar.co.kr/osenlif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