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 백승철 기자] 15일 오후 서울 소격동 씨네코드 선재에서 열린 '2011 여성영화인 축제 여성영화인 시상식'에서 최지희와 송혜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우 박철민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영화 '오늘'로 4년 만에 국내 스크린에 컴백한 송혜교가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의 이선미 프로듀서가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배우 최지희가 공로상을 받았다.
'여성영화인 시상식'은 한 해 가장 주목할 만한 활약을 펼친 여성영화인들을 선정해 공로상, 연출 및 시나리오, 제작 및 프로듀서 등 여러 부문에서 상을 수여하는 자리이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