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뿌리깊은 나무'가 매회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절대강자에 우뚝 섰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뿌리깊은 나무' 15일 방송이 22.7%를 기록, 전날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 21.9%를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3일 처음으로 20%를 돌파한 '뿌리깊은 나무'는 매회 반전과 배우들의 호연으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4회 동안은 매회 자체최고 기록을 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한편, KBS '영광의 재인'은 14.5%, MBC '나도,꽃'은 6.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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