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가족’ 시청률 들쑥날쑥, 1.2%→0.7 ‘반으로 뚝’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1.12.16 07: 41

JTBC 개국특집 수목미니시리즈 ‘발효가족’(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시청률이 반으로 뚝 떨어졌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발효가족’ 4회분은 전국기준 0.796%를 기록했다. 이는 14일 방송된 3회분이 기록한 1.222%에 비해 0.426%P 하락한 수치다.
‘발효가족’은 1회와 3회 모두 1%대의 시청률이 나타났지만 2회와 4회에서는 시청률이 0%대로 떨어지며 들쑥날쑥한 시청률을 기록해 4회까지 방송됐음에도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날 방송은 호태(송일국)가 술에 취해 고백 아닌 고백을 하게 되는 강산(박진희)에게 “나 절대 좋아하지 마라. 너하고 난 안돼, 다쳐”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뱉으며 자신의 혼란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강산을 서서히 이성으로서 보기 시작한 호태는 강산과 우주(이민영)의 칫솔을 훔쳐 DNA 검사의뢰를 할 의사를 내비쳐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같은 시간에 방송됐던 MBN 일일시트콤 ‘뱀파이어아이돌’은 0.4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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