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토콘', 2회 연속 시청률 하락...'해투' 벽 높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12.16 07: 57

MBC '주병진의 토크 콘서트'가 2회 연속 시청률이 하락하며 동시간대 KBS '해피투게더'의 높은 벽을 실감하고 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며 '주병진 토크 콘서트' 15일 방송이 4.5%를 기록, 지난 8일 기록한 4.8%보다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지난 1일 야심차게 닻을 올린 '주병진 토크 콘서트'는 첫방송에서 8.5%를 기록, 심야 예능치고는 나쁘지 않은 시청률을 보였다. 하지만 2회째 들어서며 4%대로 하락, 동시간대 '해피투게더'의 높은 벽을 실감해야 했다.

이날 방송에는 신승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노래와 함께 하는 토크쇼를 선보였다.
한편, 최근 새단장한 KBS '해피투게더'는 이날 방송에서 15.3%의 시청률을 보였고,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역시 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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