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가족’ 본격 미스터리 시작, 송일국 제거위한 음모?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1.12.16 08: 05

‘발효가족’에 미스터리가 더해지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개국특집 수목미니시리즈 ‘발효가족’(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4회분은 한식당 ‘천지인’을 찾은 한 손님이 김치에서 철수세미 조각이 나왔다며 화를 내는 내용이 그려졌다.
손님은 그럴 리가 없다는 우주(이민영)의 말에 불쾌감을 표했다. 하지만 이 손님이 식당에서의 사건 후 호태(송일국)가 몸담고 있던 조직의 넘버2를 만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방송 후 5회분 예고에서 강산(박진희)과 우주가 ‘소문난 김치한정식집 천지인 알고 봤더니 김치 속에 철수세미 있다’라는 블로그 포스팅을 보고 놀라며 ‘천지인’에 불어 닥칠 후폭풍에 걱정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호태는 어린 시절 기억의 한 편으로 여겨지는 인물을 만나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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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발효가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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