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애완견 순심이와 찍은 2012 달력 '불티'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2.16 08: 18

가수 이효리가 반려견 순심이와 함께 찍은 '2012 캘린더'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15일부터 한 스타일 매거진은 이효리 캘린더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오픈 이후 이효리 달력에 대한 문의가 폭주하고 있어 '역시 이효리'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이효리 캘린더는 유기견 입양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 캘린더의 모든 수익금은 유기견 입양을 돕는 동물자유연대에 기부된다. 입양 환경이 되지 않는 대중들도 유기견을 도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이 프로젝트를 위해 이효리가 재능 기부를 한 것.

이같은 폭발적 반응에 화보 관계자는 이효리 달력 화보를 단독 공개했다. 화보 속 이효리는 순심이와 단란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위주로 길가나 산책로에서 서로를 마주보며 한가로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이효리의 이번 화보는 온라인에서도 접할 수 있다. 이 화보가 앱으로 출시되면서 달력의 역할을 넘어 팬들과의 만남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앱을 통해서는 캘린더에 실린 사진 외에 미출시 영상과 이효리의 개인 소장 사진 50여 편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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