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페이스 메이커’에 김연아-박태환을 뛰어 넘는 역대 최강의 국가대표 커플이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페이스 메이커’의 고아라-최태준 커플이 그 주인공. 고아라와 최태준은 훤칠한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국가대표 선수로 변신, 역대 최강의 국가대표 커플로 분한다.
고아라는 극 중 ‘미녀새’라 불리며 전 국민적 사랑을 받는 얼짱 장대높이뛰기 선수 ‘유지원’ 역을 맡아 와이어 액션도 마다하지 않는 연기 열정을 선보여 ‘포스트 하지원’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또 천재 마라토너 ‘민윤기’ 역을 맡은 최태준은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에서 정우성의 아들 역으로 출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떠오르는 핫 라이징 스타다.
이 둘은 영화 ‘페이스 메이커’에서 뛰어난 외모와 스타성으로 각종 CF는 물론, 대형 스폰서, 육상연맹의 특급대우까지 누리는 스포츠 스타로 분해 현재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김연아-박태환 선수를 연상케 한다.
고아라, 최태준 신예의 활약에 연기본좌 김명민이 주연을 맡아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페이스 메이커’는 마라톤에 참가한 선수들의 기록을 끌어올리기 위해 30km만 질주하던 페이스 메이커가 생애 처음 42.195km 완주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감동 드라마. 내년 1월 19일 개봉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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