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부 돌파 '무도 달력', 신기록 100만부 달성할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12.16 08: 39

매년 판매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무한도전' 달력이 올해도 무서운 기세로 주문 예약이 들어오고 있다.
최근 MBC 사업부는 OSEN과의 통화에서 "본격적인 배송이 시작되기 전에 50만부를 달성했다"며 "이 속도라면 지난해 기록한 86만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 패션업계 전문가들과 함께한 무도 달력은 86만부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는 멤버들이 직접 강원도를 찾아 시민들과 함께한 사진이 실릴 예정이다.

또한 지난 1년 동안의 '무도'를 돌아볼 수 있는 사진들도 달력에 포함되며, 디자인은 정준하가, 사진 속 멤버들의 의상 코디는 노홍철이 맡아 화제가 됐다.
이런 화제에 힘입어 '무도 달력'은 12월 중순 본격적인 배송이 시작되기도 전에 50만부를 달성, 올해는 어떤 판매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번주 방송에서는 '배달 전쟁 특집'으로 멤버들이 직접 나서서 달력을 배송하는 현장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번 방송이 판매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멤버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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