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올해 신인상 5관왕 '내년 기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12.16 09: 41

배우 이제훈이 올해 신인상 5관왕에 올랐다.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 1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이제훈은 영화 '써니'의 민효린과 함께 신인상을 받았다.
이제훈은 올해 영화 '파수꾼'과 '고지전' 두 편으로 대종상, 청룡영화상, 부일영화상, 영평상 등의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은 데 이어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도 다섯 번째 신인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처럼 각종 신인상을 휩쓸며 영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이제훈의 내년 활약이 더욱 주목된다. 이제훈은 현재 영화 '점쟁이들'과 '건축학개론'을 촬영 중이다.
한편 이날 이제훈과 민효린 외, 영화 부문 대상은 '오직그대만'의 소지섭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최종병기 활'의 류승룡과 문채원에게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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