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 오늘(16일) 밤12시 스릴러 영화 뺨치는 에피소드 선사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2.16 10: 53

[OSEN=박미경 인턴기자] OCN ‘특수사건전담반 TEN(이하 TEN)’이 스릴러 수사극의 진수를 선보인다.
‘TEN’은 오는 16일 밤 12시 방송되는 5화 숲 속의 추격자 편에서 스릴러 영화 못지 않는 완성도 높은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날 방송은 숲 속에서 한 여성의 시신이 처참하게 훼손된 모습으로 발견되면서 시작된다. 이어 원한 관계나 특정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단서들이 발견되면서 ‘TEN’팀의 숨막히는 두뇌싸움이 펼쳐진다. 
 
특히 범인과 피해자의 쫓고 쫓기는 장면은 주로 공포나 스릴러 영화에서 주로 쓰이는 카메라를 직접 들고 찍는 핸드헬드 촬영 기법을 도입해 긴박감을 높이며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
이 밖에도 생각하면 할수록 섬뜩한 범행동기가 밝혀지면서 커다란 충격과 함께 진한 여운을 남길 것이라고.
 
‘TEN’의 이혜영 프로듀서는 “이번 화수는 스릴러 영화 못지 않는 볼거리와 스토리를 지닌 특별한 에피소드”라며 “카메라앵글이 쫓고 있는 범인이 누구일지 함께 추리하면서 보는 것도 시청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EN’은 해결가능성 10% 미만의 강력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특별히 조직된 특수사건전담반의 활약을 그린 범죄수사스릴러로 매주 금요일 밤12시에 OC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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