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블에이가 KBS 2TV '뮤직뱅크' 16일 방송분 부터 곡 '미쳐서 그래'의 리믹스 버전을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될 '미쳐서 그래' 리믹스 버전은 다섯 멤버 각자의 음색을 살린 원곡에 퍼포먼스를 좀 더 부각시킬 수 있는 신서사이저 멜로디를 얹어 묵직한 비트와 박수 소리를 더했다.
이는 멤버 아우라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해, 더욱 자유롭고 개성이 확실히 묻어난다. 이에 신인인데 비해 믿기지 않는 실력이라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번 리믹스 곡으로 프로듀싱에 능한 아우라, 안무 디렉터까지 하고 있는 우상, 4차원 매력의 주원, 부산 현빈으로 유명세를 떨친 호익, 막내 김치 등의 매력을 한 층 더 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우라는 "그저 하나하나의 열정덩어리에 지나지 않았던 저희 다섯멤버가 만나 오랜동안 바래왔던 꿈들을 하나씩 펼쳐가는 지금이 정말 믿기지 않을 만큼 행복하다. 데뷔하자마자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게 기쁘고 너무 감사드린다” 며 “올 연말 대한민국에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많았지만 저희 더블에이의 신나고 짜릿한 음악을 들으며 잠시나마 걱정을 덜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하고 소중한 시간들을 보내셨음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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