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부산국제영화제 - 무비꼴라쥬 기획전' 기자회견이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렸다.
욘판 감독이 기자회견 중 환하게 웃고 있다.
뉴커런츠상과 국제평론가협회상(FIPRESCI)을 받은 '소리없는 여행'을 비롯해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마이 백 페이지'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등 일본 영화, '자전거를 탄 소년' 등 유럽 영화, '밍크 코트' '위험한 흥분' 등 한국 장편영화, '눈물의 왕자' 등 홍콩 독립영화 대부인 욘판 감독의 영화 4편을 만날 수 있다.

16일부터 21일까지 서울 CGV 압구정에서 올해 부산영화제 화제작 19편을 상영한다. /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