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전문회사 ㈜토이트론(대표 배영숙, www.toytron.co.kr)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을 위한 ‘구름빵 봉제인형’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름빵 봉제인형’은 고양이 남매 홍시, 홍비와 함께 아빠, 엄마 등 4인 가족으로 구성돼 있으며, 극세사 원단을 사용해 포근함과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또한 엉덩이에 콩 같은 알갱이가 들어있어 아이들이 토닥토닥 만지는 재미를 더했다. 입고 있는 노란 우비는 탈부착이 가능하다.

토토이트론 관계자는 “아이들이 만지고 함께 뒹굴면서 놀 수 있는 구름빵 인형은 아이들의 감성발달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며, “따뜻한 가족의 모습을 표현한 구름빵 인형 세트가 가족의 사랑을 전하는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04년 첫 출판 된 ‘구름빵’은 KBS를 통해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방영 중이며, 뮤지컬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되고 있다.
이트론의 구름빵 봉제인형은 대형할인마트 및 전국 주요백화점, 아동완구 전문 유통점, 온라인몰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크기 별로 다양하다.
silver11@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