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20일부터 도쿄·오사카·후쿠오카 6만명 팬미팅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12.16 14: 50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지아이조’로 월드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 이병헌이 연말 일본에서 대규모 팬 미팅을 개최한다.
이병헌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3개 도시에서 ‘이병헌 온 스테이지 2011’이라는 타이틀로 6만 명 규모 팬 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2006년 일본 도쿄돔에서 한국 배우로서는 처음으로 5만명 규모의 팬미팅을 열며 한류를 이끌었던 이병헌은 올해도 이례적인 대규모 팬미팅을 진행,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병헌은 올해 미국에서 ‘지아이조’ 후속편인 ‘지아이조 2: 리탤리에이션(G.I. Joe 2: Retaliation)’ 촬영을 마쳤으며 1편에 이어 2편에서도 강렬한 액션 신을 선보이며 세계인의 주목을 끌고 있다. ‘지아이조 2’는 미국에서 내년 6월 개봉 예정이며 현재 이병헌은 차기작 ‘나는 조선의 왕이다’를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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