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배우 장동건이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 출연이 어려울 것 같다는 입장을 전했다.
장동건은 지난 15일 영화 '마이웨이' 개봉을 앞두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출연이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장동건은 이날 출연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여러 정황상 어려울 것 같다"는 입장을 조심스럽게 전했다

'신사의 품격'은 배우 현빈과 하지원이 호흡을 맞춰 많은 사랑을 받은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의 작품.
특히 장동건이 이번 드라마에 출연할 경우 MBC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 이후 11년 만의 안방 극장 복귀라 더욱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장동건과 일본 유명 배우 오다기리 죠, 그리고 강제규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마이웨이'는 오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중국에서 허진호 감독의 신작 '위험한 관계'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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