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타블로와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간 열릴 계획이었던 4차 공판이 내년으로 연기 됐다.
16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밤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타진요에 대한 4차 공판이 열릴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 공판은 타진요가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 요청한 입학 허가서와 졸업 증명서 등의 원본 서류가 도착하지 않아 재판이 미뤄졌다. 공판 연기는 지난 7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타블로와 타진요 간의 4차 공판은 내년 3월 16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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