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정려원 커플사진 공개..정말 사귀나? 의심 증폭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12.16 15: 56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의 엄태웅, 정려원이 달콤한 커플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는 시한부 커플의 장례 데이트라는 독특한 설정의 로맨틱 코미디. 대책 없이 긍정적인 반백수 ‘강동주’(엄태웅)와 유난히 꼼꼼한 은행원 ‘오송경’(정려원)이 우연히 만나 서로의 운명적 연인이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다.
엄태웅과 정려원은 지난 가을 자신들의 트위터에 둘이 함께한 커플 사진을 공개, 실제 연인사이를 방불케 하는 커플 사진으로 화제를 모은데 이어 이번에 공개된 바닷가 커플 사진으로 또 한 번 열애설의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화 촬영을 통해 급속도로 친해진 엄태웅과 정려원은 촬영 대기 시간에도 틈틈이 사진을 찍어 올리며 장난을 쳐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조차 둘의 관계를 의심했다는 후문이다.
‘짧으면 3개월, 길면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고 동병상련의 처지가 된 엄태웅, 정려원 커플의 예측불허 러브스토리는 내년 1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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