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KBS 드라마를 정리하는 '2011 KBS 연기대상'의 진행자로 아나운서 전현무와
배우 주원, 한혜진이 확정됐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올 한해 동안 그야말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며, 예능의 대세남으로 등극해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등 많은 예능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배우 주원은 현재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중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 2TV 주말연속극 '오작교 형제들'에서 가슴 아픈 사연을 간직한 까칠한 형사 '황태희'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배우 한혜진은 화제 속에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에서 '서정은' 역으로 출연해 주상욱과
가슴시린 사랑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2011 K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밤 9시 5분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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