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까칠분노부터 엄마미소까지 '천의 얼굴' 화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12.16 16: 05

배우 이지아의 ‘천가지 표정’ 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MBC 수목극 '나도, 꽃!'에서 이지아의 표정 모음 사진이 올라오며 관심을 얻고 있다.  다양하고 버라이어티한 표정을 선보이며, 한층 친근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극중 ‘차봉선’ 역할을 통해 까칠하지만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특히 보기만 해도 즐거워지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가 캐릭터에 매력을 더하고 있다.

환하게 웃다가도 금새 새침해지고, 까칠한 표정부터 장난기 가득한 개구쟁이 표정까지 매 순간 스토리에 맞게 변화하는 이지아의 표정은 다양하다 못해 스펙터클 하기까지 하다. 마치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어린아이를 연상시킨다는 평을 받고 있다.
드라마 촬영 관계자는 “이지아는 극중 인물들 간 갈등이 본격화 되면서 감정 연기의 진폭을 더욱 넓히며 작품을 잘 이끌어주고 있어 믿음이 간다” 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시청자들의 반응은 “천가지 표정을 가지고 있는 배우다” “순간순간 새로운 표정으로 시선을 잡는다” “어떤 표정을 지어도 너무나 사랑스럽다” “이지아 표정연기가 드라마 재미를 더해준다” 라는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bonb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