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종이 내년 방송될 KBS 1TV 대하드라마 '태종 무열왕' 출연을 놓고 검토 중이다.
'태종 무열왕'은 신라 29대 왕인 태종 무열왕의 일대기를 그릴 대하드라마로 '광개토태왕' 후속으로 편성된 작품.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16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최수종이 무열왕 역할로 출연을 고려 중이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지만 아직 최종 확정은 아니다"고 말했다.

만약 최수종이 '태종 무열왕'에 최종 합류한다면 지난 2007년 방송된 '대조영' 이후 5년 만의 사극 복귀다.
최수종 외에도 최재성 박솔미 등이 출연 여부를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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