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얼짱' 수영 선수 정다래가 종합편성채널 채널 A 예능 프로그램 '불멸의 국가대표'에 출연한다.
정다래는 지난 5일 '불멸의 국가대표' 녹화 현장에 참석, 국가대표 선수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지난 해 광저우아시안게임 여자 평영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정다래는 예쁜 외모 덕분에 '얼짱 수영 스타'로 유명한 선수. 아시안게임 이후 수영에만 전념하기 위해 방송 출연을 자제해왔던 그이기에 이번 예능 출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녹화를 마친 후 정다래는 "만남 자체가 영광이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여태까지 출연했던 프로그램 중에 가장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하며 제작진을 향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불멸의 국가대표'는 이만기, 양준혁, 이봉주, 심권호, 우지원, 김세진, 김동성으로 이뤄진 선수단이 현직 최고의 국가대표와 스포츠 대결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 오후 6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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