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박정현 멘토스쿨 멘티 장성재가 중간평가에서 1위를, 애슐리윤이 4위를 차지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에서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경연장에서 진행된 박정현 멘토 스쿨 멘티들의 중간평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장성재는 가수 휘성의 ‘위드미(With me)’로 남자다운 이미지를 보여주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장성재는 결과 발표 이후 “이런 무대를 만들어 줘서 너무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장성재의 리듬감과 숨겨져 있었던 재능을 발견했다”고 호평했다.
이어 메이건리는 중간평가에서 가수 알리의 ‘365일’을 불러 총 81.9점으로 2위를 차지했고, 윤도현은 “굉장한 집중력을 발휘했던 게 좋은 점수를 얻은 이유다” 라고 무대를 평했다.
더불어 가수 엄정화의 ‘초대’를 부른 푸니타는 최악의 목소리 상태로 3위를 기록했고, 박정현은 “목소리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걱정된다. 두성 연습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4위를 차지한 애슐리윤은 가수 거미의 ‘어른아이’를 미션 곡으로 선택했고, 심사위원들은 “다른 거를 보여주려고 하다가 노래를 많이 묻혔다. 오히려 메이건리 보다 가사전달이 안됐다. 무대가 어색했다”고 평했다.
한편, 중간평가과 최종평가를 합산해 탈락자가 결정되는 만큼 이번 평가에서 3,4위를 기록한 푸니타와 애슐리 윤은 탈락 위기에 봉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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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2’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