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金夜 예능 1위 '위탄2' 위협..15%대 시청률 '박빙'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12.17 08: 41

MBC '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가 금요 심야 예능 왕좌를 수성한 가운데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이 무서운 상승세로 1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7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위탄2'는 전국 기준 시청률은 15.3%를 기록, 금요일 밤 방송되는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생방송에 출연할 2팀만을 뽑는 윤일상 멘토스쿨의 최종평가가 전파를 탔다. 최종평가에서 샘카터는 1위를 차지해 합격의 기쁨을 맛봤고, 정서경이 최종 탈락자로 결정돼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은 13.4%를 기록했던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한 15.0%의 시청률을 올리며 금요일 밤의 새로운 예능 왕좌 탄생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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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탄생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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