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노르웨이, 女 핸드볼 세계선수권 결승 격돌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1.12.17 09: 12

프랑스와 노르웨이가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맞붙는다.
프랑스는 17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덴마크와 준결승에서 28-23으로 이겼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에 빛나는 노르웨이가 스페인을 30-22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프랑스와 노르웨이의 결승전은 1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하면 2012년 런던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얻는다.

현재 한국과 개최국 영국, 유럽선수권 우승팀 노르웨이, 팬암게임 우승팀 브라질 등 4개국이 2012년 런던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미 올림픽 본선에 오른 노르웨이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유럽선수권대회 준우승팀인 스웨덴이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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