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양이 자신의 외모에 대해 평범한 편이라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박신양은 17일 방송될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사전 녹화에서 "내 외모는 평범한 편이다. 연기를 잘 하기 때문에 외모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녹화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날 박신양은 '나의 콘서트 같은 장례식을 꿈꾸며'라는 주제로 특강을 마친 뒤, 4MC들과 연기관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에 이같이 말했다. 이에 MC들은 매력적인 얼굴이라며 박신양을 위로(?)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박신양은 러시아 유학시절 현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꽤 많았다고 고백해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박신양의 배우 인생과 연기관 등 솔직한 면모를 만나볼 수 있는 '이야기쇼 두드림'은 17일 밤 10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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