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SK와 서울 삼성의 경기 1쿼터 SK 김선형이 삼성 클라크를 상대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SK 알렉산더 존슨이 지난 4일 인삼공사와의 경기서 무릎부상으로 빠진 후 5연패를 기록중이고, 김승현을 보강했지만 네 경기에서도 내리 패한 삼성은 지난 프로 농구 역대 2위에 해당하는 14연패중이다.
최근 5연패를 기록한 SK와 14연패 수렁에 빠진 삼성은 나란히 서울을 연고로 하는 두팀으로 연패 탈출을 향한 길목서 맞붙게됐다./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