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왕' 도전한 소원부부, "스킬은 빵점-스타일링은 최고" 반전평가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12.17 17: 39

요리대회에 도전한 박소현, 김원준 부부가 대회장에서 좌충우돌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1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박소현과 김원준의 요리대회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쌀을 주제로 한 요리대회에 출전한 박소현, 김원준 부부는 ‘라이스 퐁듀’라는 요리로 대회에 도전했다.

이들 부부는 대회 시작부터 조리대 위를 각종 재료 및 조리도구로 너저분하게 만들어 놔 심사위원으로부터 지적을 받았다. 이어 요리 순서는 물론 조리과정에서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보여 심사위원들의 미간을 찌푸리게 했다.
하지만 최종 요리 심사에선 “생각했던 것보다 맛있다”, “푸드 스타일링은 출전자 중 최고”라는 호평을 받으며 대회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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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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