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중딩폴포츠' 양승우군이 성악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무료 레슨을 해주겠다며 러브콜을 받아 화제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기적의 목청킹 시즌2' 10명의 영광의 주인공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양승우군의 노래하는 모습을 본 이탈리아 성악가들이 "무료로 레슨을 해주겠다"라며 러브콜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성악가 서희태는 "특별히 공개할 영상이 있다"라며 이탈리아 성악가들이 양승우군의 모습을 평가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탈리아 성악가들은 "전공자와 같은 중저음 가지고 있다", "음정과 음악성 모두 완벽하다"라는 칭찬을 받았다.
또한 "밀라노 페스티벌에 초청해 이탈리아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하고싶다. 유학 오면 무료 레슨을 해 키우고 싶다"며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이에 양승우군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이라며 감격을 감추지 못했으며 서희태는 "저분들 모두 현역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다. 정확한 평가를 해줄 것이라 생각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양승우군은 이날 '오솔레미오'와 '넬라판타지아'를 부르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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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