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주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4:고스트 프로토콜'(이하 '미션 임파서블4')이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4'는 개봉 3일째인 지난 17일 전국 43만 7584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89만 320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이로써 '미션 임파서블4'는 개봉 4일째인 18일 10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이는 올해 '7광구'와 '최종병기 활'과 같은 기록이다. 이 영화들 역시 4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처럼 '미션 임파서블4'가 거침없는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손예진 이민기 주연 로맨틱코미디물 '오싹한 연애'의 뒷심도 만만치 않다. 같은 기간 전국 12만 6981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91만 3116명을 나타내며 박스오피스 2위를 장식했다.
'앨빈과 슈퍼밴드3', '틴틴:유니콘호의 비밀', '브레이킹 던 -파트1'이 3, 4,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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