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MBN 주말 시트콤 ‘갈수록 기세등등(이하 갈기등)’에 출연 중인 배우 박한별이 쌍코피를 흘리는 투혼(?)을 발휘했다.
박한별은 1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쌍코피. 오늘 ‘갈기등’ 5부 너무 웃기고 재미있었어요. 못 보신 분들 다시보기로 꼭 봐주세요. 아 웃기다. 산속에서 고생한 보람 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한별은 극중 맡은 여군 역할을 위해 군복을 입고 검정 귀마개를 했다. 특히 쌍코피를 흘리는 코믹한 분장은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코피 흘려도 예쁘다”, “추운데 고생이 많다”, “군복 입어도 빛나는 미모는 숨길 수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한별을 비롯해 배우 박해미, 이재용, 윤주희, 강지섭 등이 출연하는 ‘갈기등’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8시 30분 MB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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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