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고소영-배용준 톱스타 과거사진 '깬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12.18 18: 13

장동건, 이병헌, 고소영, 유재석, 배용준 등 톱스타들과 과거시절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현재 톱스타들의 과거 사진 및 영상이 대거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신인시절 이병헌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나홀로 집에' 맥컬리 컬킨을 재미있게 패러디하는 등의 예능감 충만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가하면 신비로운 배우 배용준은 "난 잘때 벌거벗고 모자만 쓰고 잔다"는 농담을 하거나 "아잉~" 등 지금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희귀한 애교연기를 선보이기도. 장동건은 촌스러운 분장을 하고 연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국민 MC' 유재석이 리포터로 활동하던 시절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재석은 장동건에게 다소 어리바리하게 주연을 맡은 소감을 물었지만 장동건은 "주연을 자주 맡아왔다"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 섹시스타 김혜수의 수수한 모습이 사랑스러운 과거 모습도 인상적이다. MC가 수영복을 입고 있는 김혜수에게 짓궂게 신체 사이즈에 대해 묻자 김혜수는 "나는 모른다"라고 당당하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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