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박혜림과 연락하고 있다..고마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12.18 17: 21

  전직 프로야구 선수 양준혁이 소개팅녀 박혜림과 계속 연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준혁은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멤버들이 소개팅 이후 진행과정을 묻는 질문에 "연락을 하고 있다"라며 "처음에는 부담스러웠는데 막상해보니 고마움을 느꼈다"라고 털어놨다.
양준혁은 앞서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전현무 아나운서의 소개로 미모의 동시 통역사 박 씨와 소개팅을 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박 씨는 올해 33살 미혼으로 해외 유명 통번역대학원 석사 과정을 마치고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공식 통역사로 활약한 재원이다. 지난 엠넷 '슈퍼스타K3'에도 출연, 참가자 크리스의 동시통역을 맡기도 했다. 이러한 이력이 알려지자 네티즌 사이에서는 '진정한 엄친딸'이라며 부러운 시선들이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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