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랄라' 김건모, 옥수수립싱크..코믹 퍼포먼스 대가 등극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2.18 17: 36

[OSEN=박미경 인턴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룰루랄라(이하 룰루랄라)'에 출연 중인 가수 김건모가 이번에는 옥수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룰루랄라’에서는 임산부들을 위한 태교 콘서트 최종리허설 과정이 전파를 탔고 ‘닥터K’ 김건모의 지도 아래 개그맨 김용만, 지상열, 김신영 등 멤버들은 합동공연을 위해 가수 조규만의 ‘다줄거야’, 인순이의 ‘거위의 꿈’ 등을 연습했다.
김건모는 ‘거위의 꿈’ 중간 부분 하모니카 솔로 연주 부분을 위해 최종리허설에서 찐 옥수수를 들고 등장했다.

앞서 김건모는 하모니카 연주에 맞춘 옥수수 립싱크를 계획한 바 있다,.
‘룰루랄라’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옥수수의 등장에 깜짝 놀라는 듯 보였고, 이어 김건모는 실제로 옥수수를 먹으며 반주에 맞춰 하모니카를 부는 듯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옥수수 립싱크 퍼포먼스는 지난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서 김건모가 선보여 논란이 됐던 코믹한 립스틱 퍼포먼스를 연상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룰루랄라’의 태교콘서트가 방송됐고, 산모들을 위한 태교 음악 팁을 전해주기도 했다.
lucky@osen.co.kr
’룰루랄라’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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